노동인문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동인문학] 노동해방, 오래된 꿈_ (1) 노동해방 : 혈서와 신화 이번 호부터 교육원 박장현 원장님의 노동인문학 "노동해방, 오래된 꿈"이 연재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노동해방, 오래된 꿈 박장현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원장 1. 노동해방 : 혈서와 신화 1-1. 노동해방 혈서 ‘노동해방’이라는 말이 오늘날을 살아가고 있는 한국 사람들의 눈을 찌른 최초의 사건을 꼽으라면 아마 1988년 제1차 전국노동자대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노동해방’은커녕 ‘노동’이라는 말조차 금기어에 속하던 시절이었다. 6.25전쟁 이후 삼십 년이 넘게 한국 사람들은 ‘노동’이라는 말 대신 ‘근로’라는 말을 쓸 것을 강요당해왔다. ‘노동자’가 아니라 ‘근로자’로 살아야 했다. 또는 ‘공돌이’, ‘공순이’로 살아야 했다. ‘산업전사’로 살기도 했다. 1987년 노동자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