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웹툰] 사람과 노동 이야기_(7) 밥 먹고 투쟁 합시다! 더보기 [읽을꺼리] 비단이의 묘생일기_(1) 가족의 재구성, 인간종과 가족이 되다 이번 호부터 새로운 연재가 시작됩니다. 교육원 조영미 회원께서 보내주시는 고양이 일기입니다. 대박예감! [편집자주] 가족의 재구성, 인간종과 가족이 되다 글_ 비단(고양이) 번역_ 조영미(평등사회노동교육원 회원) 나는 비단이다. 그들이 나를 그렇게 부른다. 나는 귀염뽀작한 발라당 한번이면 입으로는 “안돼~” 라고 말하면서도 손으로는 이미 간식 캔을 따고 있는, 쉬워도 너무 쉬운 집사와 7년째 살고 있다. 우리집에는 나와 집사 외에 동생 고양이 두 마리와 집사가 하나 더 있다. 본인 말로는 아빠 집사라고 하나 그는 우리 중 맨 꼴찌서열로, 주로 우리의 똥을 치우거나 발톱깎기 털 빗질하기 등을 담당하는 말 그대로 “집사”다. 동생 고양이들이 이 집에 올 때마다 나는 진검승부를 통해 1위 서열을 사수했고, 엄.. 더보기 [노동인문학] 노동해방, 오래된 꿈_ (4) 연결 감수성 : '공정'의 뿌리 한 회 쉬고 돌아온 박장현 원장님의 입니다. [편집자주] 노동해방, 오래된 꿈 박장현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원장 3. 꿈의 뿌리를 찾아서 2) 연결 감수성 : '공정'의 뿌리 두 장의 그림 연결 감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하여 먼저 두 장의 그림을 비교해보자. 첫 번째 그림은 찰스 1세를 그린 초상화이다. 하느님이 천사를 보내어 찰스 1세의 머리위에 왕관을 씌워주는 모습을 담고 있다. ‘왕권신수설’을 이보다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그림도 드물 것이다. 찰스 1세는 중세가 저물고 근대가 동트던 무렵, 1625년부터 1649년까지, 영국을 통치한 왕이다. 그는 왕권신수설의 열렬한 옹호자로서 의회를 강제해산시킴으로써 영국을 내전상태로 몰아넣었다. 1642년부터 8년 동안 지속된 이 전쟁을 흔히 ‘청교도혁명’.. 더보기 [단!마디]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을 주목한다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웹진 [e-품]의 꼭지는 평등사회노동교육원 단병호 대표(민주노총 지도위원, 17대 국회의원)의 노동 및 사회현안에 대한 논평과 제언을 싣습니다. [편집자주]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을 주목한다 2020. 6.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8개월 남진 앞에 두고 있다. 대선의 양상과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중폭 되고 있다. 특히 한국정치는 그것이 긍정적 측면에서든 부정적 측면에서든 상대 의존적 역동성을 많이 보여 왔던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앞으로 남은 8개월여 동안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떨지는 지금으로써는 누구도 가름할 수 없다. 4년 전 촛불을 들었던 당시 국민은 오늘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는 .. 더보기 [PRISM] ‘이준석 현상’과 공정이라는 허구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웹진 [e-품]의 꼭지는 노동과 이어지는 다양한 사회운동과 관련한 내용을 싣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국민의힘 당대표가 된 이준석에 대한 청년운동의 시각에 대해 싣습니다. [편집자주] ‘이준석 현상’과 공정이라는 허구 김로자 노동·정치·사람 청년사업팀장 지난 6월 11일, 이준석은 국민의 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 무렵 언론 지면을 뒤덮은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30대 당대표” 따위의 수사는, 만 36세라는 이준석의 생물학적 나이에 집중하며 이준석을 ‘청년 정치의 대변인’, 혹은 ‘대한민국 정치권의 세대 교체를 이뤄낼 마중물’과 같은 존재로 호명하려는 경향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준석의 나이 이외에 이준석과 청년 정치에서 이야기되는 담론들을 연결하는 매개는 존재하지 않.. 더보기 [웹툰] 사람과 노동 이야기_(6) 파업 전야 (2) 더보기 [교육원 이모저모] 활동가 기초과정 수강후기_활동가가 된다는 것 얼마 전 활동가 기초과정 38기가 끝났습니다. 김성훈 수강생의 수강후기를 싣습니다. 수강후기는 수료식 하루교육 이전에 쓰여졌습니다. [편집자주] 활동가가 된다는 것 김성훈 민주노총 법률원 총무부장, 활동가 기초과정 38기 2020년 8월 18일부터 시작된 38기 활동가 기초과정이 코로나19로 인해 휴식기를 가지고 2021년 6월 현재 수료식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수련회나 교육이 끝난 후의 뒤풀이도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무척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근 1년간 진행된 교육, 토론이 매우 유익했고 새롭게 배우고 느낀 점이 많기에 그 소회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활동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요? TV 뉴스에 나와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기사에서도 자.. 더보기 [교육원 이모저모] 공간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공간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주세요 평등사회노동교육원은 2011년 6월 창립 이후 10년 동안 노동자 교육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이제 바튼 숨을 진정시키며 앞으로 10년을 새롭게 출발하려 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공유공간’에 대한 뜻을 같이 하는 다섯 개 단체가 모여 독자적 공간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합니다. 회원님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확보한다면 독자적 공간 마련은 실현 가능해집니다. (관련 글 읽기) 지난 10년 동안 교육원이 노동운동의 새로운 노동교육 바람을 일으켰다면, 10년을 맞이하는 2021년에는 안정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세상에 대한 전망을 만들어가려 합니다.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자의 벽에 이름을 새기듯, 노동교육의.. 더보기 [단!마디] 5월! 다시 광주를 생각한다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웹진 [e-품]의 꼭지는 평등사회노동교육원 단병호 대표(민주노총 지도위원, 17대 국회의원)의 노동 및 사회현안에 대한 논평과 제언을 싣습니다. 이번 호의 글은 5.18 이전에 쓰여진 글입니다. [편집자주] 5월! 다시 광주를 생각한다 2021. 5. 5월의 아름다운 푸른 하늘을 보면서도 가슴에 커다란 돌덩이를 올려놓은 것 같은 묵직한 아픔을 느끼던 시절이 있었다. 또한 5·18광주민주화운동의 그날이 가까워오면 가슴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젖어오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5월의 노래’와 ‘광주 출정가’를 부를 때면 뼈 마디마디 세포 하나하나까지 분노하던 시절이 있었다. 내일 모레면 마흔 한 번째로 맞는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다. 돌아가신 영령들을 생각하며 가만히 5월의 노래를 불러.. 더보기 [웹툰] 사람과 노동 이야기_(5) 파업 전야 (1) 더보기 [노동인문학] 노동해방, 오래된 꿈_ (3) 꿈의 뿌리를 찾아서 원래 농번기라 한 회 쉬기로 하셨으나, 갑작스레 비가 많이 내려서 다행히 글을 써 주셨습니다^^~ [편집자주] 노동해방, 오래된 꿈 박장현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원장 3. 꿈의 뿌리를 찾아서 1) 실마리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든 꿈에는 뿌리가 있다. 얼핏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개꿈조차도 곰곰 따져보면 나름대로 현실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물며 노동해방의 꿈에 뿌리가 없을까? 짤막한 동영상 한 편을 실마리로 삼아서 노동해방 꿈의 뿌리를 찾아가보자.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그라소(Santiago Grasso) 감독이 2008년에 내놓은 7분짜리 애니메이션이다. 제목은 . 지금도 유투브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2021년 5월 1일 현재 8백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2만 개 넘는 ‘좋.. 더보기 [단!마디] 시계(視界) 제로의 정치 풍향계, 그 길은?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웹진 [e-품]의 꼭지는 평등사회노동교육원 단병호 대표(민주노총 지도위원, 17대 국회의원)의 노동 및 사회현안에 대한 논평과 제언을 싣습니다. [편집자주] 시계(視界) 제로의 정치 풍향계, 그 길은? 2020. 4. 21년 보궐선거에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민주당의 참패, 국민의 힘 압승, 진보의 추락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다. 국민의 힘은 “우리가 잘해 이긴 승리가 아니다.”라며 몸을 한껏 낮추는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고, 민주당은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성찰하는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다. 진보진영에서는 이번 선거결과에 대응한 특이한 반응은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 결과가 일시적 현상으로 그칠지 아니면 이대로 흐름으로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렵다. 지금.. 더보기 [웹툰] 사람과 노동 이야기_ (4) 잊혀지지 않는 것 더보기 [노동인문학] 노동해방, 오래된 꿈_ (2) 청년 맑스 : 노동해방 철학자 박장현 원장님의 노동인문학 "노동해방, 오래된 꿈" 두 번째 글입니다. 노동해방, 오래된 꿈 박장현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원장 2. 청년 맑스 : 노동해방 철학자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자주 듣는 말이다. 평범한 상식으로 통하는 말이다. 그러나 그 속에 인간세상의 변화와 노동해방 운동의 온갖 진리가 녹아들어 있다면? 인간의 꿈은 두 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다. 널리 전염될 수 있다는 특성과, 차차 여물어간다는 특성이다. 널리 전염될수록, 단단하게 여물수록, 꿈은 점점 더 강력한 물질적 힘을 발휘하게 된다. 노동해방의 꿈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진리를 칼 맑스(Karl Marx)는 이렇게 표현한다. 비판의 무기는 무기의 비판을 대신할 수 없다. 물질적 힘은 물질적 .. 더보기 [단!마디] 지금은 노동시간 단축을 중심으로 한 노동법 개정을 전면화 해야 할 때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웹진 [e-품]의 꼭지는 평등사회노동교육원 단병호 대표(민주노총 지도위원, 17대 국회의원)의 노동 및 사회현안에 대한 논평과 제언을 싣습니다. [편집자주] 지금은 노동시간 단축을 중심으로 한 노동법 개정을 전면화 해야 할 때 2021. 03.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은 ‘ILO기본협약’ 비준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 법) 제정을 노동정책의 주요한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정부와 민주당의 평가와는 상반되게 노동계는 ILO기본협약 비준안과 중대재해 법은 자본의 요구에 굴복해 누더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ILO기본협약을 비준했다고 해서 정부가 선전하는 것처럼 한국의 노동현실이 선진국 수준이 되는 것인지, 지금의 중대재해 법 제정만으로도 노동자들이 죽지.. 더보기 [PRISM] 성희롱해도 되는 인공지능은 없다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웹진 [e-품]의 꼭지는 노동과 이어지는 다양한 사회운동과 관련한 내용을 싣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논란이 되었던 챗봇 이루다 사건에 대한 딥러닝 연구자님의 기고문을 싣습니다. 급작스럽게 부탁드렸음에도 흔쾌히 기고해주신 현주 선생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편집자주] 성희롱해도 되는 인공지능은 없다 현주 딥러닝 연구자 작년 말 공개되었던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AI’는 서비스 개시 2주 만에 약 80만여명의 사용자를 끌어들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존의 자연어처리연구 분야에서 한국어는 언어 자체의 구조적 특징 및 실제 사용자 수 등의 이유로 처리하기 어려운 언어입니다. 이루다 AI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여 실제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서비스는 성.. 더보기 [읽을꺼리] 늦깍이 노조 상근자로 살아가기_ (12) 학교내의 유령같은 존재 지난 번외편 다들 보고 오셨죠? 한회 쉬고 힘차게 돌아온 이점진동지의 글입니다^^! [편집자주] 학교내의 유령같은 존재 이점진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세종지부 조직부장 학교라는 곳은 그 어느 곳보다도 굉장히 보수적인 경향이 강하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권인 충남과 충북 사이에 만들어진 곳으로, 소위 말하는 시골 중 시골이다. 또한 학교는 법령으로 “학교장 재량권”이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존재하는 곳이다. 유치원장이나 학교장은 거의 학교 내에서 절대 권력이다. 그리고 그 밑에 교사와 공무원이 있고, 그 밑에 교육공무직이라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있다. 이런 구조속에서 맨아래 있는 교육공무직은 이중삼중의 갑질을 당하며 생활하고 있다.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해 만들어진 교육공무직...... 내가 세종.. 더보기 [웹툰] 사람과 노동 이야기_ (3) 용서 받지 못한 자 더보기 [ISSUE] 노동의 대가를 인정받지 못 하는 이들 홍원표 회원의 정책칼럼이 이번호로 마무리됩니다. 그간 고생해주신 홍원표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다른 분을 모시고 다시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본인이 연재하고 싶으신 분은 [e-품] 편집팀(nodonged@gmail.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노동의 대가를 인정받지 못 하는 이들 홍원표 (전) 민주노총 정책국장 노동하되 노동자조차 아닌 사람들 노무제공자라는 말이 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노무’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1. 임금을 받으려고 육체적 노력을 들여서 하는 일. 또는 힘들게 하는 일. 2. 노동에 관련된 사무.’라고 나온다. 출처는 표준국어대사전이다. 그러니까, 표준국어대사전대로라면 노무제공자란 임금을 받으려고 일을 하거나 또는 힘든 일을 하는 사람, 그리.. 더보기 [노동인문학] 노동해방, 오래된 꿈_ (1) 노동해방 : 혈서와 신화 이번 호부터 교육원 박장현 원장님의 노동인문학 "노동해방, 오래된 꿈"이 연재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노동해방, 오래된 꿈 박장현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원장 1. 노동해방 : 혈서와 신화 1-1. 노동해방 혈서 ‘노동해방’이라는 말이 오늘날을 살아가고 있는 한국 사람들의 눈을 찌른 최초의 사건을 꼽으라면 아마 1988년 제1차 전국노동자대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노동해방’은커녕 ‘노동’이라는 말조차 금기어에 속하던 시절이었다. 6.25전쟁 이후 삼십 년이 넘게 한국 사람들은 ‘노동’이라는 말 대신 ‘근로’라는 말을 쓸 것을 강요당해왔다. ‘노동자’가 아니라 ‘근로자’로 살아야 했다. 또는 ‘공돌이’, ‘공순이’로 살아야 했다. ‘산업전사’로 살기도 했다. 1987년 노동자대.. 더보기 [단!마디] 김진숙은 진정한 승리자다!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웹진 [e-품]의 꼭지는 평등사회노동교육원 단병호 대표(민주노총 지도위원, 17대 국회의원)의 노동 및 사회현안에 대한 논평과 제언을 싣습니다. [편집자주] 김진숙은 진정한 승리자다! 2021. 2. 문재인 정부는 김진숙이 그토록 염원해 오던 원직복직의 꿈을 끝내 외면했다. 어제(2월7일) 청와대 앞에서는 김진숙의 원직복직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쟁취와 고용안정을 위해 함께 투쟁해 온 노동자,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문화계 인사들이 모여 34일간의 국토종단대행진과 48일간의 단식농성 투쟁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길고 힘든 여정이었다. 참가자들은 노동존중 사회를 외쳐온 문재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그리고 투쟁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투쟁, 새로운 만남의 시작임을 다짐했다. 김진숙의 .. 더보기 [PRISM] 주식투자의 시대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웹진 [e-품]의 꼭지는 노동과 이어지는 다양한 사회운동과 관련한 내용을 싣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주식열풍과 노동자적 관점에서 주식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김민하 평론가의 글을 싣습니다. [편집자주] 주식투자의 시대 김민하 시사평론가 주식투자의 시대이다. 자산운용사 대표가 시대의 멘토 대접을 받는다. 대학생들까지 빚내서 투자에 뛰어드는 동안 코스피 지수는 3000을 찍고 내려왔다. 어릴 때부터 주식 투자 교육을 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세태에 무관심한 사람은 좀 아둔한 사람처럼 비춰진다. 급기야 ‘벼락거지’란 말까지 나왔다. 남들이 자산투자로 벼락부자가 될 동안 미련하게 일만 하다 기회를 놓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 삶에 주식 투자가 영향을 미친 .. 더보기 [ISSUE] 재난지원금이 풀려도,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한 회 쉬고 돌아온 홍원표 회원의 입니다. 반론과 기고, 정기연재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편집자주] 재난지원금이 풀려도,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홍원표 (전) 민주노총 정책국장 재난 ‘지원’인가 ‘보상’인가? 코로나가 한참 진행 중이던 지난해 5월 대법원은 복지부가 삼성서울병원에 메르스 손실보상금 607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 지난 해 연말 복지부는 607억원을 지급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물론 이 돈은 우리가 낸 세금이다. 복지부와 삼성병원의 소송 경위는 이렇다. 2015년 5월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고, 당시 정부는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일부 의료기관에 폐쇄 또는 운영정지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여기에 협력한 의료기관 176개소에 대해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삼성병.. 더보기 [웹툰] 사람과 노동 이야기_ (2) 노동에도 차별이 있더라 피델체 작가님의 웹툰 2화입니다. [편집자주] 더보기 [읽을꺼리] 늦깍이 노조 상근자로 살아가기_ 번외편 이번호는 이점진 회원께서 한 회 휴재하시게 되어서, 번외편으로 이전에 금속노조 기관지 에 인터뷰한 글을 옮겨 싣습니다. 제가 이점진 회원에게 연재를 부탁하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글이니 독자 여러분들도 같이 재밌게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주] “끊임없는 관심이 싸우는 사람의 큰 힘이죠” [사람과 현장] 음식으로 투쟁사업장 연대하는 이점진 동지 2016. 10. 16. 김형석 편집국장 어렵게 열린 교섭이었다. 2년 전 불어 닥친 노조설립 열풍에 힘입어 투쟁은 벌어졌지만 경험 있는 간부가 있을 리 없었다. 결국 사람 재미있고 마이크 앞에서도 할 말 잘했던 이점진은 자의반 타의반 교섭위원을 맡았다. 겉보기완 달리 내심 수줍음 많고 감성 풍부한 성격이라 난생 처음 해보는 중요한 교섭을 앞두고 긴장할 수밖에 .. 더보기 [단!마디] 또 다시 새로운 10년을 준비할 때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웹진 [e-품]의 꼭지는 평등사회노동교육원 단병호 대표(민주노총 지도위원, 17대 국회의원)의 노동 및 사회현안에 대한 논평과 제언을 싣습니다. [편집자주] 또 다시 새로운 10년을 준비할 때 2021. 1.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습니다. 작년 초부터 급습한 코로나19의 공세는 일 년이 지나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곧 백신이 들어온다고 하니 이 지긋지긋한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었으면 하는 간절함뿐입니다.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코로나19 국면은 교육원의 활동에도 많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수강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교육원으로써는 대면교육을 중심으로 짜인 학습 프로그램을 코로나19 국면에서는 도저히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3개월.. 더보기 [PRISM]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절실한 이유 이 글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통과되기 전에 쓰여진 글입니다. 여야와 정부가 합심해 5인미만 사업장을 제외하고 처벌수위가 낮아지는 등 누더기가 된 상태로 법을 제정했습니다. 농성하시는 와중에도 소중한 글을 보내주신 김도현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편집자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절실한 이유 김도현 청년용역노동자 故 김태규 누나,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제 동생 태규는 2019년 4월 건설현장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뒤로 저는 수면제와 우울증 약이 없이 지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의 이 고통은 끝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통을 하루에도 7가족이 계속 당하고 있습니다. 몇 십년을 변함없이 OECD 산재사망 1위 국가입니다. 노동자가 이렇게 죽어나.. 더보기 [읽을꺼리] 늦깍이 노조 상근자로 살아가기_ (11) 사측 교섭팀장 도망치다 본문에 나오는 '머리끄댕이 난장판' 이야기는 추후 특별편에서 볼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주] 사측 교섭팀장 도망치다 이점진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세종지부 조직부장 2019년 당시 세종은 2차 단협 갱신을 위한 막판 교섭이 진행중이였다. 우리노조는 영어회화전문강사분과에서만 요구안이 제출된 상태였다. 한번도 교섭에 직접 참여해 본적이 없던 나는 2년간(단협은 유효기간이 2년이므로) 조합원들의 처우를 책임져야한다는 과도한(?) 책임감에 파묻혀 며칠동안 긴장하였다. 과거 내가 해고될 당시 교섭위원으로 들어갔다가 사측대표 자리에 앉아있던 노조의 대표들(팀장언니들)의 머리끄댕이를 잡아서 교섭장소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장본인였기에..... 드디어 교섭 당일, 조합원들과 미리 만나 교섭요구안을 다.. 더보기 [웹툰] 사람과 노동 이야기_ (1) 벽화 작업 이번 호부터 피델체 작가님의 웹툰 가 연재됩니다. 흔쾌히 연재하기로 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자주] 더보기 [교육원 이모저모] 활동가 중급과정 수강후기- 11기 최복임 코로나19로 인해 두 해에 걸쳐 진행된 중급 11기가 지난 12월에 드디어 졸업을 했습니다. 수강후기를 받아 싣습니다. 졸업 축하드립니다! [편집자주] ‘활동가 중급과정’을 마치고 최복임 중급과정 11기 수료생,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2019년 11월 16일 1박 2일 수련회를 시작으로 6개월 과정인 교육을 코로나 19로 근1년 걸려 마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활동가 중급과정’이 나에게는 노동조합 활동의 버팀목이었습니다. 힘들 때는 견딜 수 있게 해 주었고, 마음이 흔들릴 때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교육이란 이래서 해야 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육을 시작할 즈음은 노동조합 간부로 정신없이 일 년을 보내고 나니 마음이 버겁고 지쳐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좋은 교..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