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꺼리] 브라보 마이 개고생 라이프_(2) 강아지 공장, 펫샵, 유기견, 안락사. 그리고 난이 이야기
송기애 동지의 두 번째 글입니다. 위의 타이틀 이미지는 송기애 동지가 직접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편집자주] 강아지 공장, 펫샵, 유기견, 안락사. 그리고 난이 이야기 송기애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인천 회원 ※ 아래의 그림은 제가 회원으로 있는 유기견 보호·입양단체인 ‘팅커벨 프로젝트’와 하재영·박현주 작가님이 함께 만드신 그림입니다. 8년 전의 그림인데 끔찍한 강아지 생산공장과 펫샵, 유기견들의 현실은 지금도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유기견의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제게는 생명이 달린 일입니다. D-10. 낯선 사람들이 낯선 곳으로 나를 데려왔어요. 이곳엔 강아지들이 아주 많아요. 아픈 강아지, 다친 강아지, 아기 강아지, 할아버지 개…… 여기는 내가 태어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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